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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 질려 샥스핀 요리점 갔더니…허걱, 한 끼 18만원!
허난(河南)성의 수도 정저우(鄭州)에서 우연히 포착한 중국 사회의 양극화 현장. 왼쪽은 호화로운 시화위안(西花園) 비즈니스클럽과 내부 모습. 오른쪽은 고가도로 밑에서 노숙하는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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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 습지에 수시로 악어 출몰, 멸종 위기 38종 사는 ‘야생의 보고’
플로리다주에 있는 에버글레이즈(Everglades) 국립공원은 희귀한 습지 국립공원이다. 미국 국립공원 대부분이 산악 지역에 있어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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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
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(휴전선). 그로부터 남쪽으로 2㎞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. 군사분계선과 남·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(DMZ)가 존재한다. 남방한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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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하늘 위 청소부' 죽음…고기 200㎏, 독수리 식당 연 이유 [영상]
고기를 보고 몰려든 독수리 떼. 유튜브 '새덕후' 경기 파주 민통선 부근의 한 들판. 오가는 사람 없는 고요한 이곳에 어른 키만 한 날개를 펼친 새들이 새까맣게 몰려듭니다. 곳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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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속 70㎞ 글라이더, 하늘 위 외줄 자전거…짜릿한 동해
지난 5일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한 가족이 독수리 모양의 ‘스카이 글라이더’를 체험하고 있다. 40여년 석회석을 캐던 광산을 304억원을 투입해 관광 단지로 개발한 장소다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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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일 위의 호텔' 달린다
자작나무의 은빛 껍질에 눈이 부시고, 광활한 타이가(침엽수림) 지대가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곳.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초호화 유람 열차가 등장했다.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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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“박항서 감독이 롤모델”…중국 수십억 뿌리쳤다
30일 성남에서 만난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.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등번호 1번과 영문명을 새겨 선물한 유니폼이다. 최정동 기자 “호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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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금 김경문 감독 “도쿄서 12년 만에 신화 재현”
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 썼던 야구공을 든 김경문 감독. 내년에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. 김식 기자 김경문(61) 감독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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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나라 먼저보기] 강원도 철원
강원도 지방은 올 겨울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다. 그리고 혹독한 추위도 한두차례 휩쓸고 지나갔다. 서울에서 2시간남짓 거리에 있는 철원. 수은주가 영하 20도 아래까지 내려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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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"예쁜 카페" 입소문에 연인 몰리는 안양 동편마을
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는 유독 연인들이 몰린다. 10여 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한 마을 때문이다.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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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져봤니, 한탄강 주상절리 들어봤니, 두루미 울음소리
1 겨울 철원에서 볼 수 있는 흰머리수리. 오직 겨울에만 열리는 길이 있다. 강원도 철원 한탄강은 한겨울이면 단단히도 얼어붙어 얼음 트레킹 코스로 변신한다. 주상절리와 직탕폭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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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교포 재닛 리씨,수해 군부대에 2천만원대 기탁
"수해복구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었습니다. " 지난달 31일 경기도양주군장흥면 육군 올림픽부대 독수리연대 운동장. 진흙 범벅인 식당과 창고를 청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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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스타열전] 1. 최용수 현지 단독 인터뷰
일본 도쿄(東京)에 첫 눈이 내린 지난해 12월 21일. 전철을 세 번이나 갈아타고 찾아간 지바현 이치하라시의 제프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. 오전 훈련을 끝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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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 채광 설계에 지열로 냉·난방
일반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R&D센터는 친환경 설계와 시공, 다양한 에너지 저감 기술이 적용돼 친환경 녹색건물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. 삼성물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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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원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식, 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
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 전경.말레이시아 최북단에 있는 랑카위는 99개 섬이 모여 있는 군도이다. 생겨난 지 5억 년이 넘는 랑카위 군도는 전체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됐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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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군항서 탈바꿈한 해양공원, 군기 대신 낭만이 넘쳐흘러요
러시아는 크게 세 덩어리로 나뉜다. 수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가 있는 유럽지역, 태평양을 끼고 있는 극동지역,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시베리아다. 보통 러시아를 여행할 때 동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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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만… 여자만… '맞춤 서비스' 인기
'전용공간' 의 시대다. 요즘은 '남성 전용 미용실' 이 늘 만원이다. 지하철 여성전용칸을 타고 출근한 뒤 여성을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일도 가능하다.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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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] 속리산과 임경업
속리산(俗離山,1057.7m)이라는 품목을 요약한다면? 답은 이렇다. 1., 자연이라는 석공(石工)이 빚은 놀라운 바위 예술품. 2. 한강.낙동강.금강으로 흐르는 삼파수(三派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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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정부, 너무 급하게 쇠고기 고시 … 그렇다고 과격 시위는 안 될 일”
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사진=조용철 기자]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한 달여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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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온 미국 최신 항공모함 레이건호 타 보니 …
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갑판에서 미 해군 병사들이 전투기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(CVN-76)가 22일 부산에 입항했다. 레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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싹들의 꿈의 전당…강원 어린이 회관
어린이들의 조잘대는 소리가 의암호수면위로 굴러 퍼진다. 호반도시의 정갈스런 풍경을 한눈에 보는듯하다. 「강원어린이회관」(춘천시삼천동산3의2)에서 티없이 뛰노는 어린이들. 밝은수면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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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조리용 로봇’ 병영 식당에 도입 추진…간편 뷔페형 조식도
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9사단 참독수리대대 조리실에서 조리병들이 전우들이 먹을 후식을 준비하고 있다. 국방일보 제공. 뉴스1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군(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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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하늘 위 청소부' 죽음…고기 200㎏, 독수리 식당 연 이유 [영상]
고기를 보고 몰려든 독수리 떼. 유튜브 '새덕후' 경기 파주 민통선 부근의 한 들판. 오가는 사람 없는 고요한 이곳에 어른 키만 한 날개를 펼친 새들이 새까맣게 몰려듭니다. 곳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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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맛있게 매운’ 싱글몰트 K위스키 꼭 만들겠다
━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‘쓰리소사이어티스’ 홍보·마케팅 책임자 김유빈 과장, 창립자 도정한 대표,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(왼쪽부